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156만9326주 전량을 매각했다. 공시에 따르면 SK건설 총 주식의 4.45%에 해당한다. 매각대금은 주당 3만3000원으로 총 520억원 수준이다. 최 부회장은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SK케미칼 지분을 확대하면서 차입했던 자금 상환을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편 SK건설 지분을 넘겨받은 곳 역시 SK그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불안한 가계대출…'토허제 후폭풍'에 주식 저가 매수 수요까지증시 부진에 주식관련사채 권리행사 4059억원에 그쳐…전분기比 76%↓ #주식 매각 #최창원 #SK케미칼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