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원 SK건설 부회장, 자사 주식 전량 매각한 이유는?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 최창원 SK케미칼 부회장이 보유 중이던 자사 주식 156만9326주 전량을 매각했다. 공시에 따르면 SK건설 총 주식의 4.45%에 해당한다. 

매각대금은 주당 3만3000원으로 총 520억원 수준이다.

최 부회장은 경영권 안정화 차원에서 SK케미칼 지분을 확대하면서 차입했던 자금 상환을 위해 지분을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한편 SK건설 지분을 넘겨받은 곳 역시 SK그룹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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