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노스 "북한 핵실험 강행 여부 불투명"

아주경제 이수완 기자 = 미국의 북한전문 웹사이트인 '38노스'는 최근의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위성사진 분석 결과 "매우 낮은 수준의 저강도 활동만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현지시간) 밝혔다.

38노스는 "이런 활동이 북한이 사전에 충분한 예고 없이 핵실험을 강행하는데 필요한 준비활동을 모두 마무리한 것인지, 아니면 통상적인 보수유지 활동을 하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북한이 제7차 노동당 대회(6일)를 전후해 5차 핵실험을 실시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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