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리그, 역대 1일 최다 관중 기록 경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05 19: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KBO리그 역대 1일 최다관중 신기록이 세워졌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일 잠실(두산:LG), 문학(한화:SK), 대구(넥센:삼성), 광주(롯데:KIA), 수원(NC:kt)등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5경기에 입장한 관중수는 총 11만4,085명으로 이는 종전 1일 최다이던 2005년 4월 5일의 10만1,400명을 경신한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두산과 LG가 대결한 잠실구장에는 2만6,000명, 한화 대 SK의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 2만6,000명, 넥센과 삼성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 2만4,000명, 롯데 대 KIA의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 2만 500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4개 구장이 매진사례를 이뤘으며,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NC와 kt의 경기에는 1만7,585명의 관중이 들어왔다.

두산과 LG의 잠실 라이벌전은 지난 2008년부터 9년 연속 어린이날 매진을 기록했고, 격년제로 어린이날 홈경기를 치르는 삼성과 KIA도 2008년부터 5회 연속 어린이날 홈경기가 매진 되었다. SK의 어린이날 홈경기 매진은 2012년 이후 4년만이며 kt는 올해 처음으로 어린이날 홈에서 경기를 개최했다.

또한 금일 명의 관중수는 역대 어린이날 관중기록으로도 최다 관중 신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작년의 9만명이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