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가 10일 오후 간담회를 열어 홍용표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북한 제7차 노동자대회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뒤)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사진= 남궁진웅 timeid@] 홍 장관은 북한이 핵 보유국임을 명시하고 남북군사회담을 제안하는 등 남북관계에 상황 변화가 생긴 데 따른 한반도 안보 정세 전망과 정부의 대책 등을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통위는 또 북한의 추가 핵실험 진행 계획을 비롯한 도발 징후와 국제 공조를 위한 정부의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관련기사중국 10월 제조업 PMI, 다시 위축국면…"당대회 봉쇄 여파"中, 당대회 직후 외국기업 대상 투자 촉진정책 발표 #국회 #노동당 회의 #북한 #외통위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