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서, 보안협력위원회와 탈북민이 함께하는 구석기 축제장

[연천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연천경찰서(서장 유제열)는 지난 7일 연천군의 큰 행사인 전곡 구석기 축제장에서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유재학)와 탈북민 등 20여명과 함께 최근 ‘4대 사회악 근절’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 활동은 경찰과 협력단체, 탈북민이 합동으로 치안질서 확립을 위해 많은 군민이 모이는 장소인 전곡 구석기 축제장을 선택하여 탈북민들에게 치안현장 체험과 문화 활동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장을 함께 관람하면서 구석기 문화체험 및 먹거리 행사에 참여하여 보안위원회와의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였으며, 탈북민 정착을 위해 만찬과 함께 정착간담회를 실시하여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했다.

또  앞으로 관내 큰 행사에 탈북민과 함께 참석하여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홍보와 탈북민 정착안정화를 위한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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