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우수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사업 추진... 1000개 중소기업 지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대기업 온라인 플랫폼과 연계한 새로운 대·중소기업 해외동반진출 모델인 '우수중소기업제품 역직구몰 입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역직구몰 입점사업에는 3개 대기업 플랫폼(SK플래닛, 롯데닷컴, 현대홈쇼핑)이 참여해 1000개 중소기업의 입점·판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플랫폼은 중소기업제품의 실질적 판매 활성화를 위해 ‘우수 상품관’을 구축, 스토리텔링식 상품페이지 제작 및 현지어 번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IBK기업은행과 연계한 ‘동반성장협력대출’ 프로그램을 통해 금리 우대혜택도 주워진다.

사업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연중 3차에 걸쳐 모집하고, 대·중소기업협력재단(www.win-win.or.kr)을 통해 신청·접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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