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 전문대 육성사업 계속지원 대학 55곳 선정

  • 하위 30%는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올해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SCK)사업 계속지원 55개 대학이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2016년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 결과 상위 70%인 55곳은 계속지원 대학으로, 하위 30%인 20곳은 재진입․신규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재진입․신규평가에서는 성과평과 하위 30% 대학과 신규진입 대학 간 비교평가를 통해 사업 수행 대학을 최종 확정하게 된다.

올해는 사업에 총 2972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성과평가에 이어 이달 말에는 재진입․신규평가를 실시할 예정으로 내달 SCK 사업 선정 대학을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재진입․신규평가 대상 대학은 25일까지 재진입․신규평가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SCK 사업은 사회․산업 수요에 기반한 특성화로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됐다.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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