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안전한 도로 제공 위해 중장기 계획 세운다

아주경제 조득균 기자 =서울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평탄한 도로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포장 유지관리 중장기 기본계획'을 세운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차도관리 혁신대책' 일환이다. 도로포장 생애주기를 30년으로 정하고 10년마다 도로포장 관리 목표를 설정했다. 재정비도 5년 마다 실시한다.

서울시는 기본계획에 대한 용역을 실시해 서울 전역의 도로 노선·종류·시설 등의 현황을 조사하고, 근본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은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발판으로 앞으로는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종합 계획하에 관리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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