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미래창조과학부,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라북도에서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등록 업체의 국산제품 50여종을 중심으로 보조기기를 전시 및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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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예술관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6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전시회 [사진제공=전북도]
전시회 방문객들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제작업체를 통해 직접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보조공학사 및 사회복지사의 상담 및 보조기기 신청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수화통역사가 배치돼 편리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체험 전시회는 2016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사업을 위해 지역별로 순회 개최되고 있으며, 전북도는 올해 정보통신보조기기 220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www.at4u.or.kr) 또는 소정의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라북도 정보화총괄과에 우편 및 방문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보조기기 전시회장을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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