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 한마당 ‘구(Good)찌(知)’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어울 한마당이 개최됐다.

청소년의 달을 맞아 고창군과 고창청소년문화센터 주관으로 마련된 ‘2016 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 한마당’이 21일 고창읍성 앞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청소년,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고창 청소년 명품 어울한마당 행사 현장[사진제공=고창군]


이번 어울 한마당은 ‘구(Good)찌(知)’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맘껏 발휘하면서 건전한 공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기획·진행됐다.

이날 걸스힙합, 방송댄스, 대중가요, 락 밴드, 어쿠스틱밴드, 마술, 사물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동아리 팀과 초청팀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외에도 노래, 춤 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한 즉흥 장기자랑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창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도 풀고 문화적 감수성도 함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번 명품 어울 한마당 같은 다채로운 문화 공연의 장을 가능한 한 많이 만들어주려 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