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5일각 나라의 문화, 인사법 등을 배우고 음식을 함께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를 가졌다 [사진제공=전주시]
이번 행사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올 들어 추진 중인 다문화이해교육의 일환으로 참석자들은 ‘오코노미야키’(일본)와 ‘룸삐아’(필리핀) 등 결혼이주여성들의 모국 음식을 함께 만들어보며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에 앞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에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우라마) 만들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지훈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다문화가족구성원간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며 가족 간의 이해와 믿음이 쌓여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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