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 ‘성복역 KCC스위첸’ 188가구 6월 공급

  • 신분당선 용인 성복역세권에서 중소형 아파트 선보여

 

아주경제 백현철 기자 = KCC건설은 6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성복역 KCC스위첸’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3개 동 규모로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79~84㎡ 188가구와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7~67㎡ 24실로 구성된다.

성복역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수지구 성복동은 교통, 교육, 상권 등을 모두 갖춘 주거지역이다.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및 분당신도시가 있어 빠른 강남 접근성은 물론, 판교 및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뛰어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서수지IC가 단지 가까이 있어 강남권으로 20분대 안팎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2월 개통된 신분당선 연장선인 성복역을 이용해 강남권까지 20분대 도달이 가능하다. 또 포은대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어 타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단지는 주거쾌적성은 물론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도 탁월하다. 단지 북측으로 성복천이 흐르고 있고 남측으로는 응봉산이 있어 쾌적한 환경속에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성복동주민센터와 이마트, 대형 복합쇼핑몰로 조성예정인 롯데몰 등이 인접해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복동은 10년 이상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높아 중소형의 새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대기 수요자들이 많다”며 “특히, 올해 2월에 개통된 성복역의 교통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서울 강남권과의 접근성이 탁월해진 만큼 서울 전세 수요자들의 분양문의도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성복역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되며 6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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