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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신용이 재산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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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02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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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택시(주) 박정용 대표이사[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경북 상주시 이안면 아천2리가 고향으로 수원택시(주)를 운영하는 박정용 대표이사(70)가 지난달 본인의 고희를 기념한 인생여정을 담은 ‘사람은 신용이 재산이더라’는 자서전을 출간했다.
이 자서전에는 상주에서 살던 소년의 꿈과 삶, 탄광촌에서 보낸 젊은 시절, 새로운 삶의 씨앗과 노력 등과 택시주식회사 대표에 이르기까지의 인생과 수원시의회 7대 의원으로 의정활동의 목표와 성과 등 본인의 인생여정을 고스란히 책속에 담아냈다.
또한 상주지방 사투리를 별도로 기록해 마음속 깊이 고향에 대한 애향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번 신용을 얻으면 앞길은 저절로 열린다’는 박정용 대표는 “인생철학의 바탕으로 본인이 겪은 시련과 극복, 결심들을 나누고 어려운 환경에 좌절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출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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