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 삭발 시위

[사진=화성시의회 재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의회(의장 박종선)는 지난 1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지방재정 개악 저지와 지방자치 수호를 위한 시민문화제”에서, 함께 참석한 화성시민들과 한목소리로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강력히 주장했다.

이날 원유민·조병수·김정주·노경애의원은 삭발로 정부의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철회를 요구하며, 지방자치를 지켜내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시의회는 지방재정제도 개편안 철회 촉구를 위해  △4월 28일 성명서 발표 △5월 9일 제151회 임시회에서 결의안 채택 △5월 20일 김홍성 의원 외 3명 정부서울청사 릴레이 1인 시위 △5월 23일 박종선 의장외 13명 지방재정개악 철회요구 경기도민 결의대회 참석 △5월 30일 박종선 의장 외 8명 병점역 앞에서 서명운동 독려 △5월 31일 박종선 의장외 4명의 의원 정부서울청사 후문 릴레이 1인 시위(2차) 등 시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