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모동면 수봉경관단지 메밀꽃 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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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1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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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광 활성화와 농특산물 판매증진을 연계

[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여름의 시작과 함께 메밀꽃이 만개한 아름다운 장소가 있어 화제다.
여름휴가지로 유명한 경상북도 상주시 모동면 수봉천변의 경관단지에는 1.5ha 면적 가득히 메밀꽂이 하얗게 수놓아 주변을 지나는 이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상주의 명산인 백화산입구에 위치한 수봉 경관단지 중간에는 방문객의 사진촬영과 감상을 위한 탐방로가 개설돼 있으며, 인근의 용추폭포와 옥동서원, 백옥정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종현 모동면장은 “지역을 찾는 이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만족도를 올리고, 포도 등 지역 농산물의 출하시기와 볼거리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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