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광고PR 학생들,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공모전'서 대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6-20 10: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대상작 '세상을 지키는 손'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공모전 대상 수상자. 왼쪽부터 양해상, 황이슬, 강민진, 정민지, 박지철 씨. [사진제공=동서대]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광고·PR전공 4학년 황이슬, 정민지, 박지철, 양해상, 강민진씨가 경찰청사이버안전국에서 주최한 '대국민 사이버안전 콘텐츠공모전'에서 대상(경찰청장상, 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이버 예방의 날 기념으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사이버범죄 예방과 홍보를 주제로 UCC와 웹툰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동서대 팀이 양 부문 통틀어서 이 대회 최고상을 받은 것이다.

대상작 '세상을 지키는 손'은 30초 분량의 UCC다.

세상엔 질서를 지키는 손, 환경을 지키는 손, 나라를 지키는 손 등 많은 착한 손이 있다. 당신도 선플을 다는 착한 손이 돼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즉, 선플로 만드는 올바른 인테넷 문화를 공익광고로 제작한 것이다.

황이슬씨는 "세상의 영웅이라는 컨셉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인터넷 악플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고 우리의 작은 노력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는 영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학생 작품이다 보니까 인물 섭외와 장소 섭외가 어려웠지만, 팀원들의 발로 뛰는 노력으로 일군 성과라서 더 뜻 깊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