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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중국 톈진 자매우호도시 원탁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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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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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수 행정부시장, 6.25.~6.27. 톈진 출장, ‘한․중 지방정부간 발전방향과 과제’발표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전성수 행정부시장이 중국 톈진(天津)시에서 개최되는 ‘2016 톈진 자매우호도시 원탁회의’에 참가하기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중국 출장을 떠난다고 밝혔다.

‘2016 톈진 자매우호도시 원탁회의’는 ‘세계경제포럼 제10회 뉴 리더스 포럼(2016 톈진 다보스포럼, 6.27.~6.28.)’의 사전 회의 성격으로 6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톈진시인민정부, 톈진시정협이 주최하며, 인천시를 비롯해 일본,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등 총 11개국, 15개 도시의 대표들이 참석해 ‘우호교류발전 촉진, 일대일로 협력플랫폼 구축’을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유정복 시장을 대신해 이번 원탁회의에 참석해 26일 ‘한·중 지방정부간 발전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인천의 지리적 조건 및 비전, 인차이나 프로젝트 추진상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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