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스트가 컴백 전 선공개곡 '버터플라이'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비스트는 24일 0시, 네이버 공식 V앱 채널을 통해 신곡 '버터플라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비스트 최초의 '더블 발라드' 활동으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는 비스트 정규 3집 ‘하이라이트’ 에필로그 영상의 연장선으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영상 속 비스트는 울창한 숲 속 비밀스런 공간, 각자 다른 모습으로 누군가를 추억한다. 나비와 모래시계, 꽃다발 등의 소품이 교차 편집된 신비로운 영상미와 버터플라이의 잔잔한 피아노 선율은 ‘감성 아이돌’ 비스트의 매력을 한층 극대화 한다. 특히 영상 후반 ‘넌 아름답게 날아가’ 라고 노래하는 양요섭의 미성 보컬과 함께 등장한 비스트 5인조 완전체의 모습은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공개를 단 이틀 앞둔 비스트의 신곡 ‘버터플라이’에 대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오는 27일 0시 기습 발표되는 비스트 정규 3집 '하이라이트'의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는 잔잔한 피아노 선율과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 다섯 멤버가 만들어 내는 풍성한 화음의 조화가 드라마틱한 감동을 선사하는 정통 발라드 넘버. 비스트의 깊어진 음악적 내공을 증명할 선공개곡 '버터플라이'는 타이틀인 '리본(Ribbon)'과 함께 이례적인 '더블 발라드' 활동의 포문을 열 신곡으로 벌써부터 국내외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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