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 받은 이에게 전하는 오케스트라 심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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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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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제공]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상처 받은 이들을 위한 오케스트라 심포니가 연주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은 11월13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2016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NHK 심포니는 이번 공연에서 명장 데이비드 진먼의 대표적인 레퍼토리 고레츠키 교향곡 3번 ‘슬픔의 노래’와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협연무대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데이비드 진먼이 NHK 심포니와 함께 내한한다. 진먼은 고레츠키 교향곡 3번을 무대 위에 펼친다.

2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한국인 최초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은 이번 공연에서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제5번을 연주한다.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관계자는 “고레츠키 스페셜리스트인 데이비드 진먼과 소프라노 요안나 코즈워프스카,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그리고 NHK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숭고하고 깊은 무대는 2016년 절대 놓쳐서는 안될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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