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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연봉 5천만원 미만 서민형 가입자 비율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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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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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은행 가입자 중 연봉 5000만원 이하인 서민형 가입자 비율이 낮다.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금융감독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KB국민, 신한 KEB하나, 우리, 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ISA 가입자는 159만1944명이다. 

이중 연 소득이 5000만원 이하인 '서민형' 가입자는 41만6068명으로 26%를 차지했다.

소득이 높지 않은 청년과 농·어민을 합친 '범서민형' 가입자는 52만2573명으로 전체의 33%에 그쳤다. 

연소득 5000만원 이하 가입자는 가입기간이 5년에서 3년으로 단축되고 면세 투자 이익 한도도 20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높아진다. 

은행별로는 우리은행의 서민형 가입자 비율이 50%로 가장 높았고 신한은행(29%), KEB하나은행(17%), KB국민은행(23%), NH농협은행(13%)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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