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C는 고장이 나더라도 열차는 정상적으로 신호를 받아 안전운행에는 지장이 없다. 다만 열차 번호와 행선지 안내가 현시되지 않는다.
복구를 마칠 때까지 4호선 7개 역에 산재돼 있는 운전취급실에서 수동으로 행선지 안내와 열차 번호를 취급하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손상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며 "복구가 이뤄지기까지 시민들의 협조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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