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뮤지션 존박이 2년만에 컴백을 예고했다.
4일 오전 존박 소속사 뮤직팜 측은 “존박이 7월 중순경 새 앨범을 발표하고 2년만에 컴백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정규 1집 ‘이너 차일드’, 2014년 싱글 ‘U’를 발표하고 음악적 지평을 넓혔던 존박은 지난 3일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게재해 컴백 임박 소식을 직접 알렸다. 이날 존박은 뮤직비디오 티저 형태의 영상에 직접 출연하고 신곡을 가창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특히 존박은 정규 1집에서 수록곡 다섯곡에 작사, 작곡을 맡으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 자리매김했다.
한편 존박은 7월 중순경 2년만에 컴백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