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저축은행, 7년 연속 업계 최고 신용평가등급 A0 유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04 16: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자료제공=한국투자저축은행 ]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한국투자저축은행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신용평가(KIS rating)와 나이스신용평가(NICE rating) 양사로부터 우수한 경영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나이스신용평가는 지난 2010년 이래 7년 연속으로 한국투자저축은행의 신용평가등급을 A0등급으로 유지하고 있다.

예성저축은행을 2014년에 인수합병하면서 서울로 영업구역을 확대한 데 따라 자산규모가 크게 증가했고, 한국금융지주 계열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점이 긍정적 평가에 일조했다.
  
아울러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조달비용 및 대손비용을 안정적으로 통제해 NIM(순이자마진) 및 ROA(총자산수익율)를 우수한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다만, 부동산 담보대출이 비중이 높아 향후 부동산 경기 변동이 있을 경우 일정부분 여파가 있을수 있다는 점이 우려사항으로 지적됐다.

그러나 한국투자저축은행은 부동산 대출의 경우 실질 담보대출 비중이 높아 자산부실화에 따른 급격한 손실확대는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 

한국신용평가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이 향후에도 견조한 이익창출이 가능 할 것이며 우수한 자기자본 완충력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는 한국투자저축은행이 안정적인 자금조달을 유지하고 있으며,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금융지주의 지원 가능성도 높아 양호한 재무적 융통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