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식품, 여름 기력 증진 건강식품 ‘황기운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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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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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기 ∙ 맥문동 ∙ 오미자를 배합, 기력 증진과 수분 충전을 한번에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렇게 더위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입맛도 떨어져서 쉽게 피로하고 기운도 없어지기 쉽다. 이때 몸의 수분과 기력을 충전시켜 줄 수 있는 활력 식품을 먹으면, 여름을 이겨내기가 수월해진다.

천호식품은 여름 한정판 건강식품 ‘황기운탕’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더위에 지친 몸의 기운을 충전하고, 땀으로 빠져나간 수분을 채워주는 제품으로 여름철에만 한정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호식품 '더위로 맥을 못 출 땐 황기운탕' 출시.[사진=천호식품 ]


황기운탕은 황기, 맥문동, 오미자 등 여름을 이기는데 좋은 세 가지의 원료를 엄선해 배합했다. 예로부터 즐겨먹던 황기, 맥문동을 함유한 황기등복합추출액에 다섯 가지 맛을 지닌 오미자를 전통방식의 옹기에서 1년 가량 자연 발효시킨 오미자발효효소와 벌꿀을 첨가했다. 모든 원료는 오직 국산만을 사용했다.

땅 속의 노란 보약이라고 불리는 황기는 과도한 땀 분비를 줄이고 원기 회복에 도움을 준다. 특히 평소 열이 많거나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의 경우 인삼 대신 섭취하면 기운을 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맥문동은 수분을 보충해주는 효능이 있어 더위로 갈증을 느끼거나 지쳤을 때 도움이 된다. 여름철 대표 원료인 오미자는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하면서 새콤한 맛과 향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고 몸의 활기를 찾아준다.

천호식품 관계자는 “올해는 5월부터 7월 중순 기온을 보이는 등 기상관측 이래 가장 긴 무더위를 기록하고 있다”며, “황기운탕은 더위에 맥을 못 추는 사람들에게 활력을 주는 건강음료로, 특히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고 쉽게 지치는 직장인, 여름철 체력 관리가 필요한 수험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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