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창단 20주년을 맞이해 특별 공연을 진행한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제21회 기획연주회 ‘우리동네합창단_희망의 나라로’를 개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는 과천의 프로, 아마추어 합창단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합창대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지휘자 김희철은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 20년간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을 아껴주신 분들께 감사하고, 합창을 사랑하는 음악인들이 하나 돼 희망을 노래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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