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의장 및 중기청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11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2011년부터 전문 구매상담회 형태로 진행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대기업 및 대형유통업체,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의 1:1 구매 상담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내용은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홍보, 산업디자인 전시,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대기업·유통업체 등 구매담당자(MD)들과 대규모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또한 이날 ‘중소기업 역량강화 세미나’, 43개사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중소기업의 법률 및 기술보호 상담, 중소기업의 금융 및 세무상담 등 다양한 부대프로그램을 운영, 눈길을 끌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바이어들이 충북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발굴하여 매출액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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