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은 곳은 송느버섯 재배농가(송느버섯영농조합법인 대표 추윤성, 37)다.
추윤성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부터 18년 동안 버섯재배에 매진해 새송이와 느타리 교잡종인 ‘송느버섯’의 균주를 발견하고, 그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추씨는 송느버섯을 E-마트에 계약 납품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미국으로 수출해 연간 7천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매년 수출 규모를 늘리고 있다.
추윤성 농가는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물류비 절감과 미국 현지 홍보마케팅 및 상주시의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세철 화동면장은 “지역의 농가 등 현장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기술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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