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연예계 대표 공개 커플이었던 티아라 소연과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긴 연애의 마침표를 찍었다.
5일 오종혁 소속사 DSP미디어 관계자는 아주경제에 "오종혁과 소연이 최근 결별한 게 맞다"고 밝혔다.
소연의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각자의 연예활동에 집중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졌고 최근 결별한게 맞는것으로 확인됐다"고 입장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시간 만난 사이인 만큼 서로 일적으로도 응원해주는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 부터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만난지 1000일 정도 되는 2013년 12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기간 연인관계를 유지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주위의 부러움을 샀지만 결국 연애 약 6년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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