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6시 서울광장에서 2만4000여명(신고인원 기준)이 참석하는 건설노조 집회가 열린다.
앞서 오후 1∼4시에는 독립문공원과 서울역광장,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서울광장으로 각 5000명씩 가두행진도 예정된 상태다.
이에 따라 경찰은 집회 장소에 인력 800여명을 배치하고, 세종대로·통일로·종로 등 도심 일부 도로를 통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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