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부터 퇴직까지… ‘노무관리’ 얕잡아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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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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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노무관리의 필요성이 화두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노동관계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는 고용자는 드문 실정이다.

나무에셋 경영지원센터는 고용자들을 위해 노무정비에 관련해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여러 노무 관련 문제에 대해 정비 및 사업장의 경영환경을 고려해 적절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나무에셋 관계자는 “노동부 지원 대상 기업에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을 제출해 고용지원금 제도를 이용해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전했다.

고용지원금제도는 실근로시간의 단축, 고용환경 개선, 지역특화산업 등을 통해 일자리를 늘려 신규 채용하거나 기존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한 사업자에게 인건비 또는 시설비 일부를 지원 받는 제도로, 고용심사위원회에서 심사 후 선정된 사업에 한해 예산 범위 내에서 적절한 지원을 받아볼 수 있다.

바뀌는 법과 여러가지 복잡한 체계로 노무관리에 골머리를 앓는 고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어디서부터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막막하다면 관련 전문가를 통해 컨설팅을 받는 등 도움을 얻어보는 것도 방법이라는 설명이다.
 

[노무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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