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은 5일 공주 주미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 목재문화체험장 개장식에 참석해 산림 휴양 시설 현황 청취와 체험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윤 의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산림은 현대인의 휴식처임은 물론, 동식물의 보고이며, 나아가 지구 온난화로부터 인류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라며 “푸른 산림은 경제적으로는 환산할 수 없는 큰 가치를 지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산림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산림 서비스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 가족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 산림에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 휴양림 사업을 통해 금학생태공원, 목재문화체험장, 우금치전적지 연계 개발로 명품 관광휴양 주말(Weekend) 도시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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