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프로야구 수원·잠실·인천·마산 경기 우천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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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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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 젖은 야구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장맛비가 중부지방을 강타한 가운데 일부 남부지방도 피하지 못했다. 5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 4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수원 KIA-kt전, 잠실 넥센-두산전, 인천 한화-SK전, 마산 롯데-NC전이 우천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장마의 영향으로 kt, NC, 롯데는 지난 주말시리즈부터 4경기 연속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예보처럼 이번 주 중 내내 장맛비가 이어질 경우 휴식은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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