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공모주 최종 청약 경쟁률 409대 1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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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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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대유위니아가 7월 4일과 5일 이틀간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청약 경쟁률 409대 1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약 증거금은 2조 875억원이 모였다.

대유위니아는 앞서 진행된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68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한 바 있다.

박성관 대유위니아 대표이사는 “국내 김치냉장고 대표 브랜드인 딤채의 수익성을 기반으로 R&D 및 디자인 경쟁력을 강화하여 다각화된 매출 포트폴리오 확보 및 4계절 안정적인 매출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며 “향후 성장세를 통해 주주들과 이익을 공유하고 투명한 소통을 지향하는 상장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딤채쿡 수출 목표는 올해 5000대 이상, 2017년 약 30,000대 이상으로 계획하고 있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오는 7월 14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 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은 신영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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