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상훈 기자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솔직담백한 강연이 펼쳐진다.
두산아트센터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연강홀에서 강연 프로그램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을 진행한다. 이 강연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의 길을 생각해보록 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각자의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올해는 △소설가 정유정('우리는 왜 인간 본성의 악을 주목해야 하는가'·7월 16일) △요리사·칼럼니스트 박찬일('내가 배운 요리, 삶의 요리–왜 우리는 요리에 열광하는가'·7월 23일) △미술가·음악가 백현진('잡념과 온전함'·7월 30일) △연출가 고선웅('순간을 살아라'·8월 6일) 등이 마이크를 잡는다.
두산청소년아트스쿨은 무료로 진행되며 두산아트센터 누리집(doosanartcenter.com)에서 예약(선착순 마감)할 수 있다. 문의 02-70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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