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가 마감된 후 출구조사 결과에서 자민당이 121석 중 54~61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공명당도 13~15석을 획득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민당과 공명당을 합치면 연립 연당이 얻는 좌석 수는 67~76석이 될 전망이다.
참의원 정원(242명) 절반인 121명을 선출하는 만큼 연립여당이 과반수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제 1야당인 민진당은 26~32석에 그칠 것으로전망됐다. 오사카유신회, 일본의 마음을 소중히 하는 당 등 개헌파의 예상 의석 수는 75~86석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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