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모든 거래 공인인증서 하나면 충분해요"

[사진=삼성증권 ]

아주경제 김은경 기자 = 삼성증권은 공인인증서 로그인만으로 홈페이지, HTS(PC용), MTS(스마트폰용)에서 주문 등 모든 거래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주식매매 등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증권사 홈페이지, HTS, MTS에 접속해 주식매매, 금융상품거래를 하려면 ID, 비밀번호,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등 3가지 정보를 모두 입력해야 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 연말까지 삼성증권과 처음 거래하거나, 지난해 삼성증권에서 주식 거래를 한적이 없는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식거래 수수료를 3년간 면제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고객이 10만원 이상 주식을 거래하면 5000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2015년 이후 현재까지 거래가 없는 휴면고객이 1000만원 이상 거래하면 1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