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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70여 개 특성화 고등학교 학생 200여 명이 참가해 지난 9일 수도권, 강원·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전국 4개 권역으로 나뉘어 ‘전자상거래 관리사 2급’ 수준의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전국 전자상거래 경진대회는 △지식 정보화 사회를 선도할 상업·정보분야의 재능 있는 인재 육성 △IT분야에 적합한 상업교육의 정체성 확보 △전자상거래분야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요구하는 실무능력 향상 △전자상거래분야 인력양성 및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기업과의 취업연계 등의 취지를 가지고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26명이 수상한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은 영동인터넷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손윤진양이 수상했고,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상은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백혜진양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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