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35년 전통을 자랑하는 ‘치펜데일 쇼’가 동북아시아 최초로 내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치펜데일 쇼’는 이미 100개국 이상의 도시에서 투어를 진행하며 1억 명이 넘는 여성 관객 앞에서 성황리에 공연한 것은 물론 작품성까지 인정받으며 유명 TV 프로그램 등지에서 소개된 바 있다.
‘치펜데일 쇼’는 19세 여성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인 만큼 여심에 최적화되고 화끈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단순히 근육질의 꽃남이 퍼포먼스를 하는 것이 아닌 각종 의상, 군무, 노래, 토크, 이벤트 등 1분 1초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관중들과 함께 호흡하기 때문.
무대 위의 상남자들은 여성들의 판타지를 충족시켜주는 비장의 무기들을 장전했다. 소방관, 경찰, 카우보이 등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 무대로 공연의 퀄리티를 보장하고 관객들 모두가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단순히 관람을 하는 것이 아니라 축제의 한 일원이 되어 참여하고 즐기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처럼 19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국적 불문, 나이 불문하고 통할 수밖에 없는 ‘치펜데일 쇼’의 매력이 과연 국내 여성 관객들을 어떻게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여심을 강타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에서 날아오는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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