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한그릇이 1만3천원...5년새 가격 3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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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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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농촌진흥청]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 가격이 5년 새 최대 30%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서울 중구에 소재한 냉면 맛집 U식당은 여름철 대목에 앞서 물냉면과 비빔냉면의 가격을 각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이 식당이 2011년 초반 냉면을 1만원에 판매한 것을 볼 때, 냉면 가격이 5년간 30%나 올랐다.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B식당도 최근 U식당과 마찬가지로 식당의 인기 메뉴인 평양냉면의 가격을 1만2000원에서 1만3000원으로 올렸다.

게다 메밀 100%를 사용했다는 순면 가격은 1만7000원으로 평양 냉면보다도 비싸다. 

을지로에 있는 냉면 전문점 P면옥과 U면옥은 평양냉면을 보다 저렴한 1만원에 판매 중이지만 선뜻 사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가격이다.

회사원 김모(47) 씨는 "매년 냉면값이 지나치게 올라 이제 서민음식이라 하기도 어려울 것 같다"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한 식당 관계자는 "각종 식자재와 인건비, 임대료 등이 올라 냉면 가격도 어쩔 수 없이 올리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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