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내각은 26일 IMF와 구제금융 프로그램 합의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내각부는 이날 성명에서 IMF와 협조를 통해 이집트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 신뢰도 제고와 외국인 투자 유치를 통해 통화 및 금융 안정을 달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향후 3년에 걸쳐 연 70억달러 규모의 구제금융 프로그램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IMF도 보도자료를 통해 이집트 당국이 구제금융을 요청해 왔다고 확인하고 이집트 경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다.
FT는 크리스 자르비스가 이끄는 IMF 대표단은 오는 30일부터 2주간 이집트를 방문해 구제금융에 대해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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