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하반기는 타블렛으로 실적을 끌 것인데 경쟁사들의 신모델 출시로 치열할 것"이라며 "대화면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와 갤럭시S7엣지와 지속 판매, 중국에 특화된 갤럭시 C도입, 3분기 계절적 수요 영향으로 이익에 다소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주요 거래선의 LTE를 수주하고 신규 주파수 공급으로 매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6월 미국 클라우드 업체 '조이언트' 인수와 관련해서는 "앞으로 클라우드 서비스 강화할 예정이고 다양한 디바이스와 크로스 플랫폼 등 소비자들에게 일관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성페이, 삼성헬스, 삼성녹스 등 미래 경쟁력 제고하는 데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