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이 마틴 그룬버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28일 곽범국 예보 사장이 방한한 마틴 그룬버그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의장과 만나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곽 사장과 그룬버그 의장은 금융사 정리계획뿐만 아니라 예금보험업무 전반에 대한 상호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그룬버그 의장은 곽 사장과의 면담 직후 예보 임직원 등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그룬버그 의장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FDIC의 역할과 금융위기 예방을 위한 예금보험기구의 선제적 대응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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