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8월 신규 요금제 가입자에 악성코드 접속차단 서비스 제공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31 09:0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부터 신규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들에게 악성코드와 유해사이트를 차단하는 서비스를 기본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의 신규 인터넷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이라면 유선뿐 아니라 와이파이로 가정 내에서 PC모바일을 이용할 때도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유해사이트와 악성코드 배포은닉 사이트로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고객이 해당 사이트에 접속할 때, 접속 차단 팝업창을 띄워 접속 자체를 원천 차단한다. 도박·음란·자살·폭력 등 유해사이트 접속 차단 서비스는 접속 허용 시간 설정 및 온·오프 기능을 추가했다.

장상규 LG유플러스 홈기획관리담당은 "단순 회선 제공 서비스였던 인터넷을 탈피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정의 인터넷 이용환경을 만드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가정 내 이용하는 PC·모바일의 악성코드 및 유해사이트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차별화된 인터넷 환경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