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현재까지 관내 주요 등산로(소래산, 군자봉, 학미산 등)주변, 공원(옥구공원 등), 주택단지 및 농경지 주변 임야, 가로수, 녹지대 등에 지속적인 방제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개체수가 급증하고 날아다니는 습성 때문에 방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
시는 효과적인 방제를 위해 지난 1일 오후 5시 시흥시 마을 방역단 및 지역주민 140여명과 함께 장곡동 지역을 대상으로 집중방제를 실시했다. 오는 12일까지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공조체제를 권역별로 구축, 지속적인 합동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미국선녀벌레 집중방제_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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