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은 불규칙적인 생활 등으로 건강관리가 소홀할 수 있는 기간으로 보건소는 아동의 건강관리를 위해 일산서구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동 처방사 및 영양사가 지역아동센터로 찾아가서 체지방측정, 건강 상담, 영양 및 운동교육을 실시해 올바른 건강관리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는 건강관리능력이 부족할 수 있어 방학기간동안 영양과잉, 운동부족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기에 전문가의 체계적인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건강관리습관형성을 위해 아동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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