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은 인도네시아에 ‘보정동 카페거리’를 모델로한 소상공인 케이타운(이하 K타운)을 조성해 현지 지역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기청은 소상공인연합회, 세계중소기업협의회(이하 ICBS Korea),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과 함께 인도네시아 현지조사를 진행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도 이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표명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소상공인 개개인이 해외로 진출하는 것은 시간, 비용 측면에서 굉장히 어려움이 많아 협업화·조직화를 통해 함께해야 해외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며 "소상공인 해외진출 정책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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