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식용곤충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리고, 곤충을 먹는 데 거부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4일 오픈이벤트를 시작으로 5,6일에는 가정에서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조리 방법을 알려주는 '쉐프의 쿠킹클래스'가 열리고, 집에서 할 수 있는 운동과 함께 고단백 식용곤충 제품을 소개하는 '헬스 앤 홈 트레이닝'(Health and Home Training) 등이 진행된다.
갈색거저리, 귀뚜라미 등 식용곤충이 함유된 쿠키와 소면, 에너지바, 아이스크림, 순대 등의 제품을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미래 식량 자원인 곤충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홍보하고, 식용곤충이 대중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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