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피릿' CLC 승희 "오마이걸 승희, 같은 이름 가져 함께 거론…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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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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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CLC의 승희(왼쪽), 오마이걸 승희[사진=JTBC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걸그룹 CLC의 승희와 오마이걸의 승희가 같은 이름 덕분에 관심을 받는 것 같다고 밝혔다.

8월 8일 경기 고양시 일산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걸스피릿’의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A조 CLC 승희, 러블리즈 케이, 플레디스걸즈 배성연, 우주소녀 다원, 오마이걸 승희가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CLC 승희는 같은 이름을 가진 오마이걸 승희와 A조에 속한 것에 대해 “좋다”며 “재간둥이 친구가 잘하니까 승희 친구가 거론될 때마다 같이 딸려갈 때가 많다.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다. 한마디라도 더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이에 오마이걸 승희는 “저도 같은 마음이다. 승희라고 했을 때, 헷갈리시고 더 관심 가져주시는 것 같다. 관심이 두 배가 되는 느낌”이라고 거들었다.

이어 “우리끼리는 헷갈리지 않기 위해 이름 앞에 수식어를 붙이기로 했다. 저는 재간둥이라고 하여 재간 승희, CLC 승희 선배님은 머리 색깔 때문에 매생이 승희라고 부르고 있다. 이름 때문에 헷갈리실 수는 있겠지만 보컬 스타일이나 무대 연출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무대를 보고 나서는 ‘아! 저 애가 오마이걸 승희구나, CLC 승희구나’ 아실 수 있을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걸스피릿’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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