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막내PD라 간다', 리우올림픽 100배 즐기기 위해 나선 '비장의 카드'…뜨거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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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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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KBS 스포츠국이 리우올림픽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하기 위해 꺼내든 ‘비장의 카드’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KBS는 기존 중계뿐만 아니라 SNS를 활용해 젊은 시청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특별 PD를 파견했다. 주인공은 KBS 스포츠국 막내 정현호(28) PD로 KBS 41기로 입사해 2년만에 ‘스포츠 이야기 운동화’ ‘우리들의 공교시’ 등 KBS 스포츠 프로그램을 담당하며 리우행을 위한 특별한 감각을 쌓았다.

정현호 PD는 리우 올림픽 기간 동안 현장감 넘치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KBS 올림픽 페이스북 내 ‘막내 PD라 간다’라는 코너명에 올려 시청자들과 교감하고 있다. 20대답게 톡톡 튀는 발상과 콘텐츠가 인상적이다.

특히 지난 7일 KBS 올림픽 페이스북은 한국 선수단의 첫 메달이자 여자 유도 은메달리스트인 정보경의 동영상으로 큰 관심을 끌었다.

“대한민국의 첫 메달 주인공 정보경. 그리고 그 후에 터진 눈물… 가까이 있었음에도 아무도 위로할 수 없었던 순간”이라고 시작하는 이 콘텐츠는 조회수 8만 건을 넘기며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다.

1분 42초의 이 영상에서는 “기도하는 이 작은 소녀는 대한민국에 첫 메달을 안겨줄 유도 대표팀의 쪼꼬미 정보경. 비록 결승전서 너무나도 아쉽게 패했지만 값진 은메달을 따냈는데…경기가 끝난 후 끝내 터진 눈물. 은메달이 서러워서가 아니라 그동안의 노력이 떠올라서겠지. 경기 후 흐르던 이 노래가 약간의 위로가 될 수 있길. 울지 말라고들 말하지만 때로는 마음껏 우는 것도 좋을 게다”라는 감동적인 문구로 정보경의 4년 그리고 금메달보다 값진 은메달을 말한다.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정현호 PD는 “9일 오후 10시 정보경 선수가 KBS 리우 방송센터에 출연한다”며 “정보경 선수에게 하고 싶은 질문을 대신 받아 바로 방송에 활용하겠다”고 네티즌들에게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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