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남자들의 영원한 이상형들이 하나둘씩 떠나고 있다.
먼저 국민 첫사랑 수지가 떠났다. 지난해 3월 이민호, 수지는 열애를 인정하면서 당시 화제를 모았다. 특히나 영화 ‘건축학개론’으로 국민 첫사랑의 이미지로 등극한 수지와 SBS 드라마 ‘상속자들’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민호의 만남은 모든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이민호 수지 열애]
이어 지난해 연말 국민 여동생 아이유가 떠났다. 아이유는 같은 아티스트인 장기하와 11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사랑에 빠졌다. 두 사람은 장기하가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아이유가 출연하면서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 2년째 교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 = 아주경제 DB]
연이은 국민 첫사랑, 여동생의 열애 소식에 이어 2016년이 시작되자마자 대한민국 남성들은 또 다시 패닉에 빠졌다.
올초 열애사실을 공개된 만인의 연인 '하니'의 열애 소식 때문이다. 하니는 아이돌 선 후배인 김준수와 열애중이다. 두 사람은 tvN '지니어스' 등에 출연했던 이두희의 소개로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소식 발표 당시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김준수와 하니는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면서 "김준수와 하니가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배우 이상윤, 유이[사진 제공=CJ E&M]
그 이전 유이가 있었다. 섹시 스타 유이 역시 사랑에 빠졌다. 유이는 배우 이상윤과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 5월 열애 사실이 알려졌으며 소속사 역시 "올해 초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설현이다. 대한민국 모든 남성들의 이상형 설현이 지코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설현-지코]
특히 이번 설현의 열애 소식에 다수의 남성들이 패닉에 빠졌다.
국민 여동생 아이유, 국민 첫사랑 수지, 만인의 연인 하니 등이 모두 임자가 생기며 이제는 설현밖에 없다고 설현에 올인한 삼촌팬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설현은 청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베이비 페이스’에 늘씬하면서도 굴곡 있는 몸매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015년 하반기 설현을 모델로 내세운 SK텔레콤 루나 광고는 그야말로 초특급 대박을 기록했다. 광고 포스터에서 설현은 스키니 진 차림의 완벽한 뒤태를 선보였는데, 이 사진을 갖고 싶어하는 팬들 때문에 SK텔레콤 대리점마다 설현 입간판과 포스터가 분실되는 해프닝도 벌어졌던 것.
남성들의 로망 설현마저 임자가 생기며 설현의 뒤를 이어 이제 새로운 남성들의 연인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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